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차량이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오고 있었습니다.
순찰 중 이 모습을 본 경찰관들이 온몸으로 버텨 사고를 막아냈는데요.
당시 상황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
지난달 강원도 삼척시의 한 주택가입니다.
순찰 중이던 경찰관 3명이 언덕길에 세워진 우체국 택배 차량을 발견했습니다.
그런데 브레이크가 채워지지 않아 미끄러져 내려오는데요.
한 경찰관은 주변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다른 경찰관은 온 힘을 다해 차량을 막아냅니다.
그 사이 우체부도 달려와 힘을 보탰는데요.
또 다른 경찰관은 택배 차량 안으로 들어가 브레이크를 채웠습니다.
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-
온몸을 던진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처로 위험천만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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